하이로보틱스, 한국 창고 자동화 엑스포에 데뷔
HAI ROBOTICS,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 시스템의 선구자로 알려진 기업이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 전시회에서 한국 데뷔를 했다.
HAI ROBOTICS,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 Robotics, ACR) 시스템의 선구자로 알려진 기업이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 전시회에서 한국 데뷔를 했다.
HAIPICK A42 로봇 소개
HAI ROBOTICS는 한국 서울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 전시회에서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인 HAIPICK 로봇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자동화 솔루션 전시회에 참가한 HAI ROBOTICS는 HAIPICK ACR 시스템을 홍보하여, 새로운 Tote/Carton-to-Person 창고 자동화 기술로 유명한 HAIPICK ACR 시스템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HAIPICK ACR 시스템은 자동 창고 관리를 지원하며 자동화 된 운송, 회수, 저장 및 분류를 활용하여 다양한 창고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다중 센서로 구성된 HAIPICK 로봇은 통합 위치 결정 능력을 가지며, 지능적인 선별, 운송, 자동 탐색, 장애물 회피 및 자동 충전 등을 수행할 수 있다. HAIPICK 로봇은 5~7m 높이의 저장 선반에 Tote와 Carton을 선택적으로 위치시키며, 최대 8개의 적재물을 한번에 운반하여 goods-to-person 선별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C홀에서 선보인 HAIPICK A42 로봇은 5개의 선별 적재물을 처리하는 로봇으로, 다양한 크기의 Tote나 Carton을 처리할 수 있는 A42N 로봇은 현지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HAI ROBOTICS 한국 마케팅 디렉터인 Leo Kim은 "이곳 창고 대부분은 높이가 4~6m이며, Carton과 Bin을 혼합하여 선별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A42N 로봇이 그들의 요구에 맞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열풍으로 창고 및 공장은 과거와는 다른 속도의 주문 처리 및 물품 배송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동화 창고 시스템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전자상거래 매출은 1,441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리서치 앤 마켓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복합 연간 성장률 19.92%로 3,251.2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거대한 수요 포텐셜을 갖고 있다.
로컬 자동화 창고는 초기 단계이며 시장은 미개척 상태에 있다. 그러나 Leo는 현재 로컬 기업들은 대규모 창고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로봇이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되면 2~3년 안에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낙관적이다.
HAI ROBOTICS는 한국 내에서 몇몇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로컬 공급망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그들은 세계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갖고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 개요
자율 케이스 핸들링(ACR) 시스템 분야에서 개척자인 HAI ROBOTICS는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능적이며 유연하고 맞춤형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공장과 물류 창고에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독자적으로 개발된 HAIPICK ACR 시스템은 이와 같은 종류의 세계 최초 제품입니다. 이 시스템은 창고 자동화를 단 하나의 주에 실현할 수 있으며 저장 밀도를 80-130% 증가시키고 직원 작업 효율성을 3-4배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HAIPICK 솔루션은 전자 상거래, 3PL, 의류, 전자제품, 에너지, 제조 및 의학 등의 창고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중국 신젠에 본사를 두고 2016년에 설립된 HAI ROBOTICS는 지금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및 네덜란드 등 지사를 두어 30개국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